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둘째주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매일매일 깊어가는 11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을 뜨거운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우리의 눈을 열어 영원한 것들을 보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아벨처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믿음의 눈으로만 하나님께서 온 천지를 지으셨음을 알 수 있다 하셨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눈을 열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보게 하소서. 피조물이 장애물이 되지 않고, 하나님을 보는 창이 되어 모든 것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소서.
자비의 주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하지만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았음에도 우리는 늘 하나님을 망각하세 세상에 찌들어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말씀에 비추어 사는 습관을 갖게 하소서. 눈에 보이는 안목의 정욕에 빠져 유혹당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게 하소서. 하나님은 의지하는 자들이 복이 있다 하셨습니다. 말씀이 없다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없으며, 들을 수 없으며 경험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말씀을 가까이하고 우리의 마음과 귀를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갈망하게 하소서.
이번 주 목요일은 2024년 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수능일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공부하고 노력한 것들이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남은 시간 좋은 컨디션으로 지내게 하시고, 아프지 않고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게 하소서. 평안한 가운데 시험을 잘 치르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평안 가운데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게 하소서.
잃은 양을 찾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주님, 이번 추수 감사 주일은 이웃 초정 주일로 보내고자 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교회를 찾는 이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하시고, 그들이 마음을 열고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이웃들을 위해 준비하는 손길이 많습니다. 영상으로, 안내로, 전도로, 음식으로, 많은 부분 예비하고 준비하는 손길들이 지치지 않게 붙들어 주소서.
소망이 가득한 대한민국 되게 하소서. 경제가 많이 힘들다는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정치적으로 여야가 극한 대립으로 서로를 헐뜯기에 바쁩니다. 대통령이 모든 비리에서 공정하게 하시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본문을 지켜 바르게 행하게 하소서. 중국과 일본, 위로는 북한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합하지 않고 이길 수 없습니다. 주여, 이 나를 굳건히 지켜 주옵소서.
특별히 초청 주일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 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사람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풀어 전하심으로 듣는 이들이 감동을 받게 하시고, 난해한 영적 세계를 잘 이해하여 진리에 관심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대표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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